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반 페리시치 (문단 편집) === 윙백 === [youtube(SNskTMm_81U)] 20-21 시즌부터 콘테 체제 하 인테르에서 레프트 윙백으로 뛰기 시작했다. 윙백으로 뛴 첫 시즌에는 윙어 때의 단점을 보여주고 플레이의 기복이 있었으나 21-22 시즌에는 윙백에 완벽히 적응해 리그 베스트 11급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우선 앞서 언급했던 빠른 발, 많은 활동량, 날카로운 킥과 헤더 등 '''여러 장점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수비적인 기여도와 능력치가 윙어 시절보다 확연하게 늘어났다.''' 물론 윙어 시절에도 열심히 움직이는 수비형 윙어로 평가를 받았지만, 윙백으로 전환한 이후에는 수비 라인까지 끝까지 따라가서 상대 팀 윙어나 풀백과의 1대1 마크를 가져가고 태클이나 컷팅 실력이 상당히 향상되었다. 페리시치가 측면에서 공격을 끊어내고 역습을 시도하는데, 특히 강력하면서도 정교한 양발 킥을 바탕으로 하는 정확한 크로스 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21-22 시즌에는 10골 9도움을 기록했을 정도로 득점뿐만 아니라 도움 능력에서도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윙어 시절 애매한 돌파력이 윙백 자리에 와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좋은 부분이다. 다만, 윙어 시절에도 온더볼 상황에서 드리블로 공을 소유하다가 크로스를 올리는 형태의 공격 패턴을 즐겨하거나 자신이 직접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플레이를 즐겨하기 때문에 토트넘에서 [[손흥민]]처럼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면서 간결하게 볼을 처리하는 공격수보다는 인테르에서의 [[로멜루 루카쿠]]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나 [[히샤를리송]]처럼 '''제공권이 좋은 선수들과의 궁합이 상대적으로 더 좋고 본인이 윙어의 역할을 하려고 하며 연계보단 개인기 위주로 풀어나가려고 하다보니 페리시치와 합을 맞추는 2선 자원이 영향력 죽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윙어가 없는 3-5-2 시스템에서의 윙백으로는 최고의 선수지만, 2선 자원을 배치시키는 3-4-3 시스템의 윙백으로 나올 경우에는 같이 나오는 윙어와 동선이 겹치거나 호흡이 안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3-5-2 시스템의 인테르에서는 리그 베스트급의 활약을 보였으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3-4-3 체제에서는 폼이 감소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보다는 페리시치와 궁합이 좋은 [[히샬리송]]조차 연계플레이에서 페리시치와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우가 많지 않다. 대부분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히샬리송이 마무리짓는 패턴을 통한 공격을 진행한다. 빈 공간을 만들어내줄 동료 선수의 움직임이 필요한 손흥민에게 혼자 헤더로 마무리하는 플레이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더 맞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지현 해설위원 또한 페리시치의 전체적인 능력치는 페리시치가 높지만 연계 능력은 경쟁자인 세세뇽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또한 토트넘 이적 후에는 [[에이징 커브]]가 온 것인지 리그 적응을 못 해서인지 모르지만, 전성기 시절처럼 순간 속도를 이용한 스프린트나 공간 침투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드리블을 통한 돌파 또한 상당히 느린템포로 전개 되다보니 이미 상대 수비라인 복귀가 되어있는 상황이 허다하다. 또한 측면에서의 삼자패스를 통한 연계플레이마저 기대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공을 끌거나 돌파에 성공한 후 얼리크로스를 올리는 패턴 플레이에만 의존한다. 이렇다 보니 빠르고 간결한 템포의 역습 전개와 마무리를 짓는 토트넘과는 상성적으로 맞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페리시치의 크로스를 활용할 수 있는 세트 플레이에서 득점력이 늘어난 모습을 보인다. 다만, 문제는 세트피스에서만 주로 득점을 해낸다는 것이 문제다. 원래 부족했던 지공플레이는 물론이고 역습 전개에서의 신속함과 정확함도 떨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